오늘은 추운 날씨는 너무 싫지만
이 때만 맛있게 즐길수 있는 레드향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하는데요.
귤은 생각보다 종류도 많고 가격대, 칼로리도 천차만별이라
뭘 골라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신맛을 잘 못 먹는데도 겨울철만 되면 귤이 그렇게 당기더라고요 ୧(⑅˃ᗜ˂⑅)୨
귤 품종 중에서 레드향은 신맛이 적고 단맛이 크기 때문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제가 소개해드릴 레드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레드향은 1991년에 일본에서 서지향과 병감을 교배하여 탄생한 품종입니다.
일반적으로 감귤과 비슷한 외관을 가지고 있지만
크기가 더 크고 색상이 더 붉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레드향은 껍질이 쉽게 까질 뿐만 아니라,
과육이 부드럽고 강한 단맛을 지니고 있어
신맛을 못 먹는 사람, 어린아이, 그리고 중장년층 노인들에게 인기 있는 과일입니다.
품종명인 감평(甘平)은 달고 과형이 평평하다는 뜻이라네요.
수확 시기는 11월에서 4월로 한정되어 있으며,
당도가 다른 품종보다 상대적으로 빨리 떨어져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해당 기간에만 한정적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레드향가격은 키로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5kg 중량은 대부분 평균 3만 5천 원 ~ 4만 원 가격대
10kg 중량은 7만 원 ~ 8만 원 가격대
선물용 레드향 가격은 +5천 원 ~ 1만 원 정도 더 플러스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선물포장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레드향은 100g당 약 40kcal의 칼로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과일은 비타민 C와 안토시아닌과 같은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피부의 탄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레드향은 식이섬유와 칼륨 등이 풍부하여 소화 기능을 촉진하고,
포타슘과 마그네슘을 함유하여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레드향 에는 철분과 당류가 함유되어 있어 체력을 증진시키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칼슘과 인이 함유되어 뼈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더불어 비타민 A성분이 눈 건강을 이롭게 하고,
비타민 C와 비타민 E 등의 성분이 면역력을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과도한 레드향 섭취는 소화불량, 설사, 복통 등과 같은 소화계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레드향에 함유된 비타민 C 성분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철분 부족으로 인한 빈혈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분 함량이 높은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드물게 두드러기, 가려움, 붓기, 호흡곤란 등의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의심된다면
해당 음식 섭취를 중단하고 의료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드향 칼로리는 100g당 40kcal 정도로 칼로리가 낮은 편에 속합니다.
레드향 1개의 무게는 대략 300g 정도로
일반적으로 레드향 1개당 120kcal 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분들도 겨울철 레드향 꼭 드셔보세요! 강력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