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독감 치료제 부작용 및 장점 단점 알아보기! + 도움 되는 음식

 
오늘은 요즘 전염성이 엄청난 겨울철 질환 "독감"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얼마 전에 A형 독감에 걸렸었는데,
처방받은 독감 치료제가 저한테 부작용이 있어서
며칠 동안 먹지도 못하고 계속 구토를 해서
결국 수액 맞으러 입원까지 했습니다.... ( Ĭ ^ Ĭ ) 
저와 같은 부작용을 느끼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A형 독감 치료제 부작용 ]

 
A형 독감 치료제는 2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타미플루 약 " 과 " 피라미 플루 수액 "입니다.
위 와 같은 치료제를 섭취했을 때 느낄 수 있는 부작용은,
크게 5가지로 나누어집니다.
 

①. 구토 ( 울렁거림 )

②. 어지러움 (현기증)

③. 차가운 식은땀

④. 두통

⑤. 고열

 
이 중 제가 제일 심하게 느꼈던 부작용은
구토 (울렁거림)입니다..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생각만 해도 울렁거려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ㅜㅜ
 

[ 타미플루 약 장점 ]

 

출처 : 약학정보원

 
제가 섭취했던 A형 독감 치료제약입니다.
타미플루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과, 12시간 긴 주기의 섭취방법입니다.
대략 8만 원가량 하는 높은 가격대의 수액보다
굉장히 저렴하고,
하루에 3번 복용법이 아닌,
12시간 간격으로 1알만 섭취해 주면 된다는 점입니다.
 

[ 타미플루 약 단점 ]

타미플루 약의 단점은
12시간에 맞춰 5일 동안 반드시 끝까지 섭취해야 한다는 점,
혈관에 주입되는 수액과 다르게
부작용이 더 높다는 점입니다.
저도 1~2일 차에는 부작용 없이
오히려 감기증상이 사라져서 좋았었는데요.
3일 차부터 부작용이 나타났었습니다 ㅜㅜ
저는 제가 예민한 체질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부작용을 경험한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 피라미 플루 수액 장점 ]

 
피라미 플루 수액의 장점은
5일 동안 복용해야 하는 타미플루약과 다르게
1번만 맞으면 된다는 점 과,
혈관에 직접적으로 투여하는 방식으로
몸의 흡수율이 더 높아 
( 구토 ) 부작용이 낮다는 장점입니다.
 
저 또한 약 부작용 때문에 수액도 맞았었는데요.
부작용을 너무 심하게 겪어서 그런지
드라마틱하게 바로 효과가 나타나진 않았지만,
다음날부터 차차 좋아졌습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약을 안 먹고
수액을 맞았으면 더 빨리 회복되지 않았을까...라고 
간혹 생각합니다 ㅜㅜ
 

[ 피라미 ( 페라미 ) 플루 수액 단점 ]

수액 치료제의 가장 큰 단점은
높은 가격대입니다.
( 지점마다 가격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
8만 원 ~ 13만 원대의 가격으로
실비 보험처리가 가능하다고 하오니
영수증 꼭 지참하셔서 보험비 청구받으세요.
 
두 번째 단점은
증상이 나타나고 48시간 이내로 투여받아야 합니다.
48시간 이후에 투여받게 되면
저처럼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ㅜㅜ
( 그래도 수액이 최고입니다...)
 

[ A형 독감 도움 되는 음식 ]

 

독감에 걸렸을 때 챙겨 먹으면 도움 되는 음식

 
첫 번째는
" 꿀물 "입니다.
독감 같은 경우 목이 쉬거나 가래가 쌓여 목소리가 잠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경우 뜨거운 물에
꿀, 유자차, 홍삼차와 같은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는 음료를 만들어 섭취해 주면
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 수프 "입니다.
저는 독감 걸렸을 때 죽 같은 음식은
울렁거림이 너무 심해서 먹지 못하고,
수프에 물을 더 부어서 연하게 먹는 게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씹히는 건더기가 없는 수프가 제일 좋습니다.
 
세 번째
" 포카리스웨트 "입니다.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계속 구토를 했을 때 
먹으면 좋은 음료인 포카리스웨트는
링거와 흡사한 성분으로
지속적인 구토 증세가 있을 때
탈수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한 섭취는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