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예방접종 맞아야 하는 이유 / 필수 예방 접종 종류 / 효과 / 가격

by 땰기맛 2023. 10. 30.
반응형

[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 이유? ]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일상생활 중 질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고,

그로 인한 합병증과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서 예방접종을 맞아야 합니다.

감염성이 높은 질병 위주로 일부분은 국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맞지 않으면 집단으로 감염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코로나 19 같은 신규바이러스는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감염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정말 힘든 시기였죠.

이와 같은 질병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신체에 면역력을 높여줘야 합니다.

예방접종은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바이러 스을 예방 하거나 진행속도를 늦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로 인해 예방접종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방접종이나 백신은 여러 번의 인체 실험 테스트를 통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질병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예방접종을 시행받아 질병 예방과 올바른 건강 유지를 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인체에 도움 되는 예방접종 종류를 설명해 놓았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①. A형 간염 ]

A형 간염은 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hepatitis A virus, HAV)

바이러스로 인해 감기몸살+황달을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B형 간염과는 달리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에 의해 전염되며 주로 급성 간염의 형태로 발생하게 됩니다.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만 해도 감염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잠복기를 거쳐 피로감, 구토, 발열과 같은 감기증세랑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감염 후 며칠 정도 지나게 되면 얼굴에 황달 증세가 생기고 갈색 소변을 보기도 합니다.

만 2세부터 A형 간염 접종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A형 간염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A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니 꼭 예방접종 하시길 바랍니다.

접종기관 : 대학병원, 보건소, 접종이 가능한 인근 병원
가격 : 2만 5천 원 ~ 14만 원 (지점마다 가격에 차이가 있습니다.)
접종 후 생길 수 있는 증상 : 전신발진, 두드러기, 호흡곤란, 실신
주의사항 : 접종 부위를 만지거나 긁으면 안 되고 접종 당일 과격한 운동, 샤워, 술, 담배 금지

[ ②. B형 간염 ]

B형 간염은 감염 시 악화될 경우에 간경화나 간암처럼 심각한 간질환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주로 감염된 사람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꼭 맞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항체가 생긴 것이 확인이 되면 더 이상 추가접종은 필요가 없으며,

신생아 시기부터 접종을 하고 있지만, 예방접종을 하고 나서도 항체가 생성되지 않을 경우도 있습니다.

접종 후 6개월 동안 항체가 사라지지 않고 잘 유지되어 있는지가 확인이 되면 평생 면역이 지속되게 됩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무료 접종기관은 지정의료기관 및 전국 보건소에서만 가능하오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접종기관 : 대학병원, 보건소, 접종이 가능한 인근 병원 / 무료접종인 경우 지정의료기관, 전국 보건소에서만 가능
가격 : 1만 5천 원 ~ 3만 원 (지점마다 가격에 차이가 있습니다.)
접종 후 생길 수 있는 증상 : A형 간염 증상과 비슷합니다.
주의사항 : A형 간염 주의사항과 비슷하며, 신생아가 접종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30분 정도 경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성인일 경우 접종 당일 과격한 운동, 샤워, 술, 담배 금지

[ ③.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

로타바이러스는 이름이 약간 생소할 수 있는데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전 세계 영유아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장염 바이러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1~3월에 많이 발생합니다

이틀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복통설사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감염 후 10일까지는 감염자가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질병입니다.

종류에 따라서 2회 3회 접종이 필요합니다.

생후 2~6개월까지의 아이들은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고 하오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접종기관 : 보건소, 접종이 가능한 인근 병원 / 무료접종인 경우 지정의료기관, 전국 보건소에서만 가능
가격 : 20만 원 ~ 30만 원 내외 (지점마다 가격에 차이가 있습니다.)
접종 후 생길 수 있는 증상 : 설사, 구토, 발열
주의사항 : 1차 접종 후 백신을 다른 종류로 변경하는 교차 접종은 불가합니다. 접종 시기는 최대 생후 8개월 이내만 가능합니다. 접종 당일 과격한 운동, 샤워, 술, 담배는 금지

[ ④. 일본 뇌염 ]

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모기가 사람을 물어 발생하는 급성 중추신경계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고열과 두통무기력 상태가 나타나다가 병이 진행됨에 따라

중추신경계가 감염되어 의식 장애나 혼수상태까지 이르게 됩니다.

대부분 가벼운 수막염으로 진행되거나 뇌염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30%의 치명확률을 보이게 됩니다

영유아 시기에 예방접종을 하며종류에 따라 3차나 2차 접종을 하기도 합니다

일본뇌염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가장 필요합니다.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접종이 가능하고

12세 이상은 (2014년까지) 무료접종이 가능했으나, 일부 백신은 소비자가 부담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접종기관 : 보건소, 접종이 가능한 인근 병원
가격 : 녹십자 사백신 1만 ~ 10만 , 보령 사백신 1만 ~ 15만 / 소아일 경우 이모젭 백신만 6만~8만 유료접종
접종 후 생길 수 있는 증상 : 두통, 미열, 발진, 호흡곤란, 근육통
주의사항 : 다른 종류의 백신으로 교차접종은 불가능, 접종 당일 과격한 운동, 샤워, 술, 담배 금지

[ ⑤. MMR ]

홍역유행성 이하선염풍진을 치료하는 혼합 생바이러스 백신입니다.

소아기에 홍역(Measles)-볼거리(Mumps)-풍진(Rubella)의 앞자리를 가져와 만든 백신 이름입니다.

증상에 대해 설명하자면,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해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하며

한번 걸려서 회복한 후에는 평생 면역을 얻어걸리지 않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붉은 반점, 열꽃, 눈충혈이 있습니다. 

볼거리는 타액선 비대와 동통이 특징이며 일주일 이내에 점차 가라앉게 됩니다

풍진은 림프절 비대와 통증이 수반되고 얼굴을 비롯한 전신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진은 림프절 비대와 통증이 수반되고 얼굴을 비롯한 전신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전염력이 높은 감염성 질환이고, 생후 12개월 이후 모든 연령에서 1차 접종을 시행합니다.

MMR 백신은 1차를 맞게 되면 80%의 예방률을 보이고,

2차까지 접종하면 98% 이상의 높은 예방률을 보이기 때문에 꼭 접종을 하시길 바랍니다.

접종기관 : 국립중앙의료원, 대학병원, 보건소, 접종이 가능한 인근 병원
가격 : 2만 원 ~ 6만 원 (지점마다 가격에 차이가 있습니다.)
접종 후 생길 수 있는 증상 : 미열, 발진, 관절통, 혈소판감소
주의사항 : 접종 후 나타나는 증상은 최대 5일까지 가며, 네오마이신에 과민반응이 있으신 분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 ⑥. 파상풍 ]

녹이 슨 철이나, 흙, 나뭇가지에 남아있던 파상풍균이

상처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와 신경 독소를 생산해 내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파상풍 환자의 80%는 근육 마비로 인한 전신 경직이 발생하고 높은 사망률을 보이게 되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파상풍 예방접종은 신생아와 유아기에 접종을 하며,

 과거 기초 접종력이 있다 하더라도 10년 주기로 1회씩 접종해줘야 합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은 무료접종을 하고 있으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접종기관 : 대학병원, 보건소, 접종이 가능한 인근 병원 /  무료접종인 경우 지정의료기관, 전국 보건소에서만 가능가격 : 3만 ~ 4만 (일반 병원에서 치료 목적으로만 진행하게 되면 보험 적용 돼서 1만 5천 원입니다.) , (노인 인구가 높은 농촌 지역에서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예방 접종을 시행)
접종 후 생길 수 있는 증상 : 주사 맞은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는 현상, 근육통, 미열, 어지러움, 구토, 경련
주의사항 : 접종 당일 과격한 운동, 샤워, 술, 담배 금지

[ ⑦. 결핵 ]

결핵은 결핵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되는데, 폐결핵 환자의 비말이나

분비물로 전염되고 감염 됐다고 해서 모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감염되는 사람의 10%만 발병하고 나머지는 건강하게 지내며

발병하는 10% 또 1~2년 안에 발병하거나 면역력이 저하되는 때에 주로 발생합니다. 

결핵 백신인 BCG 백신은 보통 생후 4주 이내에 접종을 하게 되며

결핵에 걸리는 것을 막아주기보다는 몸에 퍼지는 것을 예방해 주는 접종입니다.

신생아 팔뚝에 동그라미 9개인 자국 보셨나요? 그것이 BCG주사 흉터입니다.

이 주사는 도장형 형태이고, 흉터가 적은 주사형 형태도 있으니 선택하여 맞으시면 됩니다.

이 예방접종 또한 만 12세까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오니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접종기관 : 대학병원, 보건소, 접종이 가능한 인근 병원 /  무료접종인 경우 지정의료기관, 전국 보건소에서만 가능가격 : 1만 5천 ~ 6만 (지점마다 가격에 차이가 있습니다.)
접종 후 생길 수 있는 증상 : 겨드랑이 림프절 붓기, 미열, 구토
주의사항 : 주사를 맞은 부위에 화농성 물집이 생길 수 있는데 딱지 형태가 될 때까지는 만지거나 뜯으면 안 됩니다. 일부 환자들에게는 결핵에 걸린듯한 증상 (코흐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일종의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발생 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해 주세요.

[ ⑧. 수막구균 ]

 수막구균은 발생 시 환자나 보균자의 비강인두에 잠복해 있다 비말이나 분비물에 의해 전파됩니다.

수막구균은 수막염과 패혈증을 일으키는 중증 질환으로

두통발열 등이 나타나며 진행됨에 따라 의식이 흐려질 수도 있습니다

패혈증은 수막염 증상이 없으면서 수막구균이 급성으로 발견되는 경우 24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막구균 예방접종은 최소 생후 2개월부터 맞을 수 있는 주사 종류가 있고,

많게는 4회까지 접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차후 사망에 이르게 될 질병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필수로 접종해야 합니다.

접종기관 : 대학병원, 보건소, 접종이 가능한 인근 병원
가격 : 1회 차 가격 / 12만 원 ~ 15만 원 (맨비오 같은 경우 6개월 이전 접종 시 총 4회 접종을 하여 대략 60만 원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접종 후 생길 수 있는 증상 : 발적, 부종, 동통, 미열
주의사항 : 아이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 접종하지 않으며, 다른 예방접종과 기간을 두고 따로 맞아야 합니다.

[ ⑨. 자궁경부암 ]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예방접종만으로도 70%의 예방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여성 5대 암에 들 정도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예방되는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2가, 4가, 9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름이 자궁경부암이라서 여성만 접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성접촉을 하는 남성분들도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같이 접종을 하시면 좋습니다.

가다실 9가는 총 3회 접종을 하며 2개월 이후 2회 차 6개월 후 3 회자 접종을 진행을 하고, 

만 20세 이상 2년에 1회 무료검진도 가능합니다.

만 12세부터 17세까지만 무료접종이고, 만 18세부터는 유료입니다. (저소득층 제외)

접종기관 : 보건소, 접종이 가능한 인근 병원
가격 : 1회 차 가격 / 15만 ~ 24만 ( 3회를 접종 시 대략 50만 ~ 70만 정도 )
접종 후 생길 수 있는 증상 : 접종부위 붓기, 발열, 발진, 오심, 근육통
주의사항 : 접종 당일 과격한 운동, 샤워, 술, 담배 금지, 2차 3차 접종기간이 지나버리게 되면 재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 ⑩. 대상포진 (수두) ]

 사람 체내의 신경절에 있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잠복기를 거치고 나서 면역력이 낮아진 상태 일 때 주로 발생합니다.

피부에 발진과 물집 형태가 발견되고 심한 통증과 함께 신체 기력 저하 증상이 나타납니다. 

80대보다는 60대에 예방접종을 할수록 예방 효과가 크기 때문에 

60대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고, 최대 5년까지 유지됩니다.

하지만 다른 예방접종에 비해 가격대가 높습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강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주사는 60%의 예방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유지기간을 잘 확인하며 접종해야 합니다. 

접종기관 : 대학병원, 보건소, 접종이 가능한 인근 병원
가격 : 10만 ~ 18만 (지점마다 가격에 차이가 있습니다.)
접종 후 생길 수 있는 증상 : 접종 부위에 발적, 통증, 근육통, 두통, 떨림, 복통, 구토, 미열 (감기와 비슷한 증상)
주의사항 : 대상포진을 1년 이내에 앓으신 분들은 접종이 불가능합니다.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항바이러스제, 한약을 1달 이내에 섭취하신 분들은 접종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살면서 맞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예방접종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종류는 10가지 밖에 적지 않았지만 이 이외에도 몸에 도움이 되는 예방접종은 많습니다.

예방접종 주사는 인체 실험을 통하여 안전하게 개발된 주사로 안심하고 맞으셔도 되오니

예방접종을 적절한 시기에 맞아 질병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합시다.